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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 장식.. 글로벌 신인 입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 거리 속 존재감을 각인시켰다.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은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이들 모습이 담긴 랩핑버스 또한 도심을 순회하며 대형 신인다운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 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한 달간 시부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현지 정식 진출 전인데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초고속 아레나 입성이다.베이비몬스터를 향한 현지 음악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지점이다. 실제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1집 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일본 K-POP 톱·팝·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확장세를 예감케 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으로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 'SHEESH'까지 국내외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들은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2:32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깨어나는 ‘공룡’ 넷마블

게임계의 ‘공룡’ 넷마블이 깨어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신작 부재 및 부진으로 잔득 움츠려 있었는데, 내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올해 기대작들을 연이어 출격시키며 기지개를 켠다. 특히 재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신작들인 만큼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뜨거워 게임계를 주도하던 공룡 넷마블의 부활이 주목된다. 출시 속도전, 유저 관심도 후끈 1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분기에 기대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가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작은 오는 24일 출격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다. 이어서 5월 8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6월에는 ‘레이븐2’가 각각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아스달 연대기, 지난 3월 나 혼자만 레벨업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내일(18일)은 레이븐2의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출시 시기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형 신작들을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 하나를 출시해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잘 대응했는지를 놓고 말들이 많다”며 “넷마블의 이번 행보는 다른 게임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신작 집중 공습에 유저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한해 출시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지난 2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12개 서버가 마감됐고, 4일 2차 이벤트는 7시간 만에 조기 종료돼 3차까지 진행됐다.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아고·무법세력 3개 세력 간의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가능한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와 각 클래스별 역할이 강조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히트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진들이 만들어 완성도 높은 게임성도 기대된다. 넷마블은 유저 환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모트 서비스,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도 도입, 유저 친화적인 운영에 힘을 줄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글로벌 사전등록에는 5일 만에 500만명이 몰렸고, 한달도 채 되지 않아 12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오픈베타 테스트가 진행된 태국의 애플 앱마켓에서는 인기와 매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검증된 동명 웹툰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정식 출시 전임에도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와 함께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한국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레이븐2는 1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붐업에 나선다. 이 게임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사용자 수(DAU) 100만명 돌파 등을 기록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전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MMORPG로 개발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가 왔다 “2024년 턴어라운드 원년” 넷마블은 2분기 신작 3총사로 오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최근 몇 년 간 대형 신작을 내지 못하거나 출시작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이번 신작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 자신감’으로 개발에 매진한 넷마블의 ‘믿을맨’들이다. 실제로도 사전예약이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높다. 더구나 올해 들어 빅게임사의 대형 신작, 특히 MMORPG가 나오지 않고 있는 시기여서 유저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대형 MMORPG 신작이 뜸할 때 넷마블이 대작급 신작들로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며 “사실상 무주공산에서 혼자 플레이하는 것이어서 신작 경쟁이 치열할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여러 신작을 속도감 있게 내놓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게임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잘 만든 신작 하나에 올인 했는데, 요즘은 여러 신작을 많은 지역에 빠르게 출시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경향”이라며 “이른바 ‘더 많이, 더 넓게, 더 빨리’ 전략이 글로벌하고 다양화된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넷마블이 전성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비슷한 장르의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우려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효과) 문제와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위축된 BM(비즈니스 모델), ‘리니지 라이크’가 잠식한 시장 등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여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2024년을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17 07:00
생활문화

넥서스파마㈜의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글루타넥스 한국 진출

넥서스파마㈜(대표 현유진, 성승제)의 기술력이 집약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글루타넥스가 15일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글루타넥스의 모든 제품은 피부에 최적화된 제형의 글루타치온이 피부 톤을 확하게 밝히고 끈적임 없이 수분을 공급하도록 고안되었다.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는 1년 전 론칭을 하였으며 전문 의약 브랜드 답게 확실하고 즉각적인 효과로 단숨에 주목을 받으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글루타넥스는 휴대하기 편리한 스틱형 밤 제품 4종과 앰플까지 총 5가지 품목으로 선보이며, 한국 론칭을 기념하여 한달간 전 품목 20% 할인행사와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유진 글로벌 &브랜드 총괄대표는 “지난 5년간 아시아 전역에서 글루타치온의 안정성을 확인하였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한국 시장에 적합한 5가지 품목을 선두로 하여 앞으로 점진적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중.”이라고 말하며 바르는 글루타치온 시장의 포문을 열 글루타넥스의 도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시간을 초월하는 피부 광채, 글루타치온 피부 과학으로 이루어지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글루타넥스의 국내 브랜드 모델로는 동안피부의 배우 송지효가 선정됐다. 이로써 송지효는 글로벌 글루타넥스 브랜드 모델에 이어 국내까지 함께 활동을 하게 됐다넥서스파마㈜(대표 현유진, 성승제) 은 글루타치온의 미용 효과에 일찌감치 주목하여 미용 목적의 글루타치온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이다. 5년 전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 글루타치온 성분의 피부 개선 효과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4.04.15 15:06
산업

차메디텍, 에스테틱 글로벌 시장 확대 속도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이 에스테틱 분야에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차메디텍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튀르키예다.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린 피부과 전문의 학회 ‘A’dan Z’ye Estetik Zirvesi 2024’에 참가하기도 했다. 차메디텍은 현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물광필러 도로시를 이용한 스킨 퀄리티(Skin Quality) 개선 방법 및 결과’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 학회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ASLS)와 튀르키예 미용피부과학회 KDAD 학술지부가 MOU를 맺고 개최한 학술대회다. 이번 연도에는 처음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이어 차메디텍은 튀르키예의 글로벌 에스테틱 유통사인 ‘뉴어덤'의 핵심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최신 필러 시술 기술과 부작용 방지를 교육하기도 했다. 뉴어덤은 2011년 설립된 기업이다. 차메디텍과는 2019년부터 거래하기 시작했고, 수출 규모가 2020년 6억원에서 2023년 26억원까지 확대됐다.코트라의 중동 의료기기 시장 동향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세계 18위 규모의 에스테틱 의료시장을 갖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국 내 산업 기반이 부족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에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또 터키에서 인증을 획득하면 유럽 국가에도 통용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유럽 지역에서도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차메디텍은 튀르키예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인 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 파리'에 참가해 차메디텍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동남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10월 태국 식약청으로부터 히아필리아 SMV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미용∙성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비타팜아시아를 유통 파트너사로 계약, 2024년 1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차메디텍이 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 HA(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 SMV’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과 중동 등 해외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제품이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은 태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가 지난 2022년 16억4000만 달러(약 2조1776억원)에서 2030년 약 34억5000만달러(약 4조580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HA 필러 시장은 지난해 약 950억원에서 2025년에는 약 11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차메디텍은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먼저 아시아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을, 그리고 남미의 브라질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히아필리아 SMV’의 품목 허가와 제품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글로벌 바이오 에스테틱 전문기업의 명성을 쌓고,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02 17:25
IT

카카오, '해외 진출 선봉' 콘텐츠 사업 본체가 직접 키운다

카카오가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는 '비욘드 코리아'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집한다. 컨트롤타워 아래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별도 조직을 구축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전략위원회 산하에 스토리 IP(지식재산권) 소위원회를 설치했다.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협의체 아래 위원회는 각 계열사 관계 인력들이 보여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는 체계라는 설명이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제작 관계사 직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카카오 웹툰 사업의 쌍두마차는 카카오엔터의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픽코마의 '픽코마'다.지난 2021년 6월 대만과 태국 시장에 진출한 카카오웹툰은 현재까지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분석 사이트 데이터에이아이의 통계에서 이달 1일 기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매출 8위를 기록했다. 7위는 라인웹툰(네이버웹툰)이다. 픽코마는 만화의 본고장인 일본에 모바일 기반 디지털 소비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만화 앱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한다. 작년 거래액은 처음으로 1000억엔을 돌파했다.다만 카카오웹툰처럼 IP 사업을 전개하지는 않고 디지털 만화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이번 결정은 곳곳에 흩어진 콘텐츠 역량을 신속하게 모아 내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0%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한 김범수 창업자의 비욘드 코리아 비전을 가속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카카오엔터의 경우 음악 사업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재무통' 권기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함께 신임 공동 대표로 선임된 장윤중 전 글로벌전략책임자(GSO)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던 만큼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이처럼 웹툰에 힘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본체나 다름없는 CA협의체가 직접 현안을 챙겨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북미, 아세안, 중화권, 인도,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카카오엔터는 연내 글로벌 거래액을 3배 끌어올리고 슈퍼 IP를 내놓겠다는 목표를 공유한 바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2 11:31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인기가요’로 첫 음방.. ‘쉬시’ 퍼포먼스 기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로 SBS ‘인기가요’를 결정했다.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쉬시’(SHEESH)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이들의 최초 음악방송인 데다 완전체 정식 데뷔 후 본격 국내 활동의 기지개를 켜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당찬 포부를 담은 가사, 중독성 강한 훅, 반전감 넘치는 곡 구성에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쉬시’의 ‘회오리 춤’, ‘제기차기 춤’ 등 포인트 동작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예감케 하고 있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마침내 완전체로 첫 페이지를 연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음악방송 출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YG측은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기세를 몰아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재는 2944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차세대 ‘유튜브 퀸’ 존재감을 각인했다. 음원 역시 아이튠즈 6개 지역 차트서 1위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을 아우르는 팬미팅 투어에 나서며 전세계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교감할 예정이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0:07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 7인조 첫 완전체 어떨까 ①

비로소 7인조 ‘완전체’로, 진짜 시작이다. YG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0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로 컴백했다. 각 기획사들이 자존심을 걸고 내놓고 있는 ‘5세대’ 신인 걸그룹 대결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후속으로 선보인 베이비몬스터도 2024년부터 본격 여정을 시작한다. ◇아현 없는 베몬은 맛보기? 이번이 진짜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프리 데뷔곡 ‘드림’을 시작으로 그 해 11월 ‘배러 업’을 발표했다. ‘드림’과 ‘배러 업’에 이어 올해 초 ‘스턱 인 더 미들’까지 발표하며 총 3곡을 이미 선보인 만큼 사실상 데뷔라기보단 컴백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만한 상황이지만 YG는 이번 컴백을 ‘공식 데뷔’로 규정하고 있다. 자타공인 ‘확신의 올라운더’인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곡 작업에 빠졌는데 이번 활동부터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당시부터 YG가 극진히 아끼던 멤버였으나 ‘배러 업’ 발표 직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탈퇴설’ 등 각종 루머가 불거졌지만 올해 초부터 베이비몬스터 작업에 합류, 소리 없이 강한 내공을 담아냈다.YG는 아현이 합류한 이번 컴백을 공식 데뷔라고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여섯 멤버와 시너지를 통해 ‘진짜’ 완전체 베이비몬스터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소속사는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미니 1집을 통해 차세대 YG를 대표할 신예(BABY)의 무한한 잠재력과, 괴물(MONSTER)같은 실력에서 비롯된 이유 있는 자신감 등 일곱 명으로 비로소 완전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블랙핑크 잇는 YG 기둥 될까 아현의 합류로 화제몰이에 성공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음악방송 출격은 물론,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들은 또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출연도 확정했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베이비몬스터는 신인임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배러 업’으로 보여준 잠재력의 결과다. ‘배러 업’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 2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일본 최대 플랫폼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그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이같은 분위기 속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YG의 미래 기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큰 기대 속 출발했지만 ‘배터 업’으로 보여준 결과물은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YG 새 걸그룹이라는 글로벌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이번에 아현 합류와 함께 선보이는 신곡이 향후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진짜 지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타이틀곡 ‘쉬시’는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단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안무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0:01
해외축구

'원톱 SON' 존재감 이 정도, 토트넘 이적 플랜마저 바꿨다 "공격수 대신 윙어 영입 추진"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 영입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당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손흥민이 최전방 원톱 공격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덕분이다.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플랜을 바꿨다”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는 능력으로 상대 팀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며 축구 전문가 딘 존스의 발언을 인용해 실었다.보도에 따르면 존스는 랭크스 FC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이 9번 역할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만큼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보다 윙어 영입을 우선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손흥민이 매우 효과적인 활약을 보여준 만큼 토트넘은 측면에 포진할 수 있는 선수를 더 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토트넘의 이적시장 주 계획은 오랫동안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던 케인의 이적 공백을 메울 해결사 영입이었다.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등 꾸준히 최전방 공격수 영입설이 거론됐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런데 그동안 왼쪽 측면에 주로 배치되던 손흥민이 올 시즌 원톱으로 자리를 옮긴 뒤 맹활약을 펼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실제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골·8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은 물론 최다 공격 포인트까지 쌓으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EPL 1골에 그쳤던 히샬리송도 올 시즌엔 10골을 넣으며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으니,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던 토트넘의 이적시장 계획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최전방 원톱 자원으로 분류되면, 최전방 공격수 대신 측면 공격을 보강해 이들을 지원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올 시즌 ‘원톱 손흥민’의 존재감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뜻이기도 하다.스퍼스웹 역시도 “토트넘 구단은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긴 하겠지만,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밀어내기보다는 젊고 유망한 스트라이커 영입에만 만족할 수도 있다”며 “올여름 토트넘은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과 함께 노련한 윙어 영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손흥민은 31일 오전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EPL 30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리그 15호골 사냥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달 3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1골, 10일 애스턴 빌라전 1골·2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풀럼에서 잠시 침묵을 지켰지만, 이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뒤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김명석 기자 2024.03.30 15:03
축구일반

‘이승우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웹3.0 기반 콘텐츠 및 게임 혁신기업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3월 28일(목)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인 ‘스포츠파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에게 현실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메타버스랩스는 이승우(수원FC)의 소속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네트워크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분야 IP를 활용하여 웹3.0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랩스의 이일무대표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웹3.0 콘텐츠와 게임 개발 역량을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 역시 “메타버스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년 전에 출시한 축구파이의 글로벌 확장 버전인 스포츠파이 플랫폼 사업에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런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스포츠업계에서는 최초로 K-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며 “메타버스랩스와 함께 혁신적이고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3세상에서 스포츠 소비자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FNCY, PIE) 스왑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무한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으로 스포츠팬들과 사용자들에게 가져올 웹3.0 시대의 미래 변화와 혁신에 업계 및 사용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8 15:10
해외축구

김민재·우파메카노 동반 이적설? 로마노의 단언 “추측은 너무 일러”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 두 선수가 연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로마노 기자는 이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전망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로마노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에 대해 전했다.매체는 “분명 뮌헨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예고 사임은 영입과 방출 등 선수단에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포기하기엔 이르다. 우파메카노 역시 분데스리가에서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선수”라고 짚었다.로마노 기자는 자신이 기고한 칼럼을 통해 “먼저 우파메카노는 자신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뮌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는 신임 감독 선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민재도 미래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 중 하나지만, 우파메카노와 상황은 같다. 뮌헨은 김민재의 헌신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도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며 추측을 자제했다.올 시즌 초반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최근 출전 시간이 줄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더 리흐트 조합을 택했다. 이 여파로 김민재는 3월 A매치 소집 전 3경기 연속으로 벤치에 앉았다. 김민재가 벤치로 향하자, 해외 언론에선 그의 이적설을 다루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인용, “김민재는 빅터 오시멘과 함께 지난여름 강력한 영입 후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가 판매되지 않는 상황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수 없었다”라고 돌아보면서도 “2023년에 결론이 난 것처럼 보였던 이 이야기의 한 장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인종차별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고, 출전 정리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인터 밀란은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체는 “전 나폴리 선수인 김민재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테르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투헬 감독의 수비 서열에서 최하위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 오퍼는 진지하게 고려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다만 김민재는 소집 전 독일 매체 T-Online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해서, 완전히 제외된 건 아니다. 경기장에 나간다면 항상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별히 불만스럽지 않고, 언제나처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3월 A매치를 위해 태극마크를 단 김민재는 오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의 경기에 출격을 기다린다.김우중 기자 2024.03.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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